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델타 포스 (문단 편집) ==== 아킬레 라우로 호 구출작전 ==== 4명의 팔레스타인 테러범들에게 이탈리아의 여객선 아킬레 라우로 호[* 배 자체의 운도 꽤 없는지 90년대 초반 화재로 인해 침몰했다.]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JSOC에서는 델타 포스와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SEAL 6팀]]의 합동 구출부대를 편성해 구출작전을 준비했고, 바다에서의 구출작전이라는 임무 특성상 구출작전은 SEAL 6팀을 중심으로 델타포스가 지원을 하는 식으로 준비되었다.[* 물론 선박의 기국이었던 이탈리아도 카라비니에리 예하의 GIS를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구출작전 준비가 제대로 되기도 전에 테러범들이 이집트에 자수해버렸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구출작전은 취소되고 구출부대는 그대로 짐싸서 본국으로 귀환하는가 싶었는데... 이들에게 새로운 명령이 떨어진다.[* 이것때문에 작전 취소 소식을 듣고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푹 자려고 수면제를 먹었던 특수전 대원들이 다시 약을 토하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보잉 737]]기 편으로 이집트 밖으로 추방되기로 결정됐다는 납치범이 탑승한 여객기를 항공모함 CV-60 새러토가에서 발진한 [[F-14|F-14 톰캣]]을 이용해 이탈리아의 시고넬라 공군기지에 강제 착륙시킨 후, 이미 미국인 인질들을 살해한 테러리스트들을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SEAL 제6팀]]과 함께 체포한다는 새로운 작전이 준비되었다. 한편 튀니지로 날아가던 여객기는 난데없이 [[F-14|F-14 톰캣]] 전투기에 둘러싸였다. 당황해서 본국으로 교신을 시도하지만 이미 여객기는 미 해군의 EA-6에 의해 F-14를 제외한 어디와도 통신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결국 여객기는 미군의 유도 아래 이탈리아의 시고넬라에 소재한 미군과 이탈리아군이 같이 쓰는 활주로에 착륙했고, 구출부대원들을 태운 수송기 역시 미리 기지에 도착해서 테러리스트들을 체포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였다. 그러나 여객기 안에 이집트 외교관이 탑승하고 있던 바람에 체포작전이 지체되는 사이, 자국 영토에서 벌어지는 갑작스런 미군의 대규모 주권침해 상황[* 이탈리아의 입장에서는 엄연히 이탈리아 땅에서 벌어지는 대테러 작전인데 미국이 테러범을 잡느냐는 이유였다]에 빡친 이탈리아 군/경병력이 나타나 난데없이 이탈리아측과의 대치가 벌어지고, 결국 망나니 마친코를 대신해 새로이 SEAL 6팀의 사령관이 된 현장 지휘관 로버트 곰리 대령[* 곰리 역시 미군 특수전계에서 마친코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레전드이다. 여담이지만 마친코는 개인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중령으로 강등되면서 SEAL 6팀 사령관에서 쫓겨나던 마친코는 곰리가 자기 대신 사령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은 이탈리아측과 협상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을 이탈리아 측에서 체포해 이탈리아 사법당국에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사건은 일단 마무리되었다.[* 당시 미군 특수부대는 테러범들이 이송되는 비행기와 호송차까지 추적해가면서 감시했다.] 다만 이들중 PLO의 핵심 간부 아부 아바스는 다른 1명과 이탈리아에서 빠져나와 이라크로 도피해 미군을 심히 열받게 만들었지만, 결국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한 미군이 아부 아바스를 체포하며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